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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치오 카텔란, <비디비도비디부>,1996. 토리노, 산드레토 레 레바우덴고 재단.   - 작품설명 : 이 그림의 주제는 현대인의 소외 현상이다. 이것이 퍼져 나가 심지어 동물에게도 전염된 모습을 그려 소외 현상을 날카롭게 꼬집는다. 식탁, 의자, 온수기, 개수대 등이 실물과 매우 흡사하게 표현되어 있는데, 이는 작품을 훨씬 진지하게 보이는 효과를 일으킨다. 작품의 제목인 ‘비디비도비디부’는 월트 디즈니의 영화 <신데렐라>에서 동물을 인간으로 변화시키는 마술을 걸 때 사용하는 주문이라고 한다.   - 나의 감상 : 제목의 유래가 참 인상깊은 작품이었다. 사실, 그림속의 모습은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은 아니다.그렇지만 우리는 별 설명없이도 황량한 실내 배경과 그림속의 정황을 통해 쉽게 ‘아, 소외 현상을 나타낸 작품이구나’라는 것을 안다. 그만큼 우리가 ‘소외 현상’이 익숙해지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시각적으로 강한 표현을 이용한 점에서 그림의 본질에 가깝게 다가간 것…

‘bidibidobidiboo’, 1996 © maurizio cattelan (a stuffed squirrel apparently shooting itself at a kitchen table) installation at the laure genillard gallery, london

페터 파울 루벤스, <세레스와 바쿠스가 없으면 비너스는 추위에 떤다>,1614.  - 작품해설 : 루벤스가 라틴어 속담인 '세레스와 바쿠스가 없으면 비너스는 추위에 떤다'라는 문구를 회화적으로 해석한그림이라고 한다. 세레스는 풍년의 여신이며, 바쿠스는 술의 신인데, 먹고 마시는 것이 없으면 사랑도 없다는 뜻이다.   - 나의 감상 : 너무나 재미있는 작품이다. 우리말에도 '가난이 대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이 창문으로 나간다'라는 말이 있는데 아주 일맥상통하는것 같다. 게다가 그림의 묘사도 제목과 너무나 잘 통한다. 추위에 떠는 비너스를 위해 에로스가 나뭇가지를 구해와 불을 피우는 장면이다. 비너스 역시 왼손으로 불을 쬐고 있다. 그림 자체에 주목했다기 보다는 그림을 자신의 표현도구로서 너무나 잘 이용한 것 같다. 이런것이 바로 그림의 목적이 아닌가 싶다.

페터 파울 루벤스, <세레스와 바쿠스가 없으면 비너스는 추위에 떤다>,1614. - 작품해설 : 루벤스가 라틴어 속담인 '세레스와 바쿠스가 없으면 비너스는 추위에 떤다'라는 문구를 회화적으로 해석한그림이라고 한다. 세레스는 풍년의 여신이며, 바쿠스는 술의 신인데, 먹고 마시는 것이 없으면 사랑도 없다는 뜻이다. - 나의 감상 : 너무나 재미있는 작품이다. 우리말에도 '가난이 대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이 창문으로 나간다'라는 말이 있는데 아주 일맥상통하는것 같다. 게다가 그림의 묘사도 제목과 너무나 잘 통한다. 추위에 떠는 비너스를 위해 에로스가 나뭇가지를 구해와 불을 피우는 장면이다. 비너스 역시 왼손으로 불을 쬐고 있다. 그림 자체에 주목했다기 보다는 그림을 자신의 표현도구로서 너무나 잘 이용한 것 같다. 이런것이 바로 그림의 목적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