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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드는 한낮의 달콤한 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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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목소리는 잘 닿았나요, 잘 들리고 있나요. 21/365 #365days_of_daydream

별들의 목소리는 잘 닿았나요, 잘 들리고 있나요. 21/365 #365days_of_daydream

우리는 서로 말하지 않았지만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이라면, 어떤 소원도 저 멀리까지 닿을수 있다는걸. 26/365 #365days_of_daydream

우리는 서로 말하지 않았지만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이라면, 어떤 소원도 저 멀리까지 닿을수 있다는걸. 26/365 #365days_of_daydream

We hope works on Grafolio will function beyond that of a simple portfolio and garner respect as a culture which can be enjoyed by ever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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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라폴리오 BGM 작곡가 MONOMAN 입니다.  여러분은 < 열두살, 봄 >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전 하고싶은 이야기가 참 많은데요.  산위에 있던 우리 학교에 가려면 매일 아침 꽃터널을 지나야 했죠. 새학년이 되어 들어간 교실에서 그 아이를 처음 만났습니다. 20년이 지나고 벚꽃 가득한 봄에 그녀와 결혼식을 했어요~! 알콩달콩 잘 살고 있답니다.  집앞 문방구에 들러 추억의 악기들을 샀어요. 멜로디언, 탬버린, 캐스터네츠, 트라이앵글... 아래에 짧게 음악 제작영상이 있어요! 보시면 후회하지 않아요!!   일러스트는 그라폴리오 일러스트레이터 [ 기태 ] 님의 작품 < 그래도 좋아 > 입니다. 사실 그 아이는 어린시절 저를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그림도 제목도 저에겐 넘나 아련한 것. [기태] 작가님의 작품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ㅡ illustration by 기태 그래도 좋아 http://www.g...

안녕하세요 그라폴리오 BGM 작곡가 MONOMAN 입니다. 여러분은 < 열두살, 봄 >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전 하고싶은 이야기가 참 많은데요. 산위에 있던 우리 학교에 가려면 매일 아침 꽃터널을 지나야 했죠. 새학년이 되어 들어간 교실에서 그 아이를 처음 만났습니다. 20년이 지나고 벚꽃 가득한 봄에 그녀와 결혼식을 했어요~! 알콩달콩 잘 살고 있답니다. 집앞 문방구에 들러 추억의 악기들을 샀어요. 멜로디언, 탬버린, 캐스터네츠, 트라이앵글... 아래에 짧게 음악 제작영상이 있어요! 보시면 후회하지 않아요!! 일러스트는 그라폴리오 일러스트레이터 [ 기태 ] 님의 작품 < 그래도 좋아 > 입니다. 사실 그 아이는 어린시절 저를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그림도 제목도 저에겐 넘나 아련한 것. [기태] 작가님의 작품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ㅡ illustration by 기태 그래도 좋아 http://www.g...

Creator's Playground: Grafo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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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2> 다들 그렇겠지만 누군가 마음에 들어오면 그 사람에게서 반짝반짝 빛이 나는 거 같았다. 나는 그 정도가 더해서 눈을 감아도 잔상처럼 눈언저리가 환했다. 그래서 밤이면 눈 위에 손을 얹고 오래 뒤척였다. 불빛을 바라볼 때 마냥 행복할 수는 없다. 때론 내가 태워서는 안 되는 심지에 불을 붙이기도 하기 때문에. 심지를 너무 가까이 잡아 금세 손을 데고 오래 아름다울 수 있는 곧고 착한 것을 무참히 꺾어버리기 때문에. 타버린 길이와 두 동강이 난 마음과 방안에 가득 찬 연기를 나는 너무 쉽게 외면할 수 있어서. 손님이 오기 전에 창문을 열어 나의 작은 방을 환기시키고 옅게 탄 냄새가 밴 옷을 갈아입고. 그러고 나선 아무렇지 않게 다른 무언가를 끌어안을 수 있는 게. 사실 정말 아무렇지 않을 수 없어서.

<불빛2> 다들 그렇겠지만 누군가 마음에 들어오면 그 사람에게서 반짝반짝 빛이 나는 거 같았다. 나는 그 정도가 더해서 눈을 감아도 잔상처럼 눈언저리가 환했다. 그래서 밤이면 눈 위에 손을 얹고 오래 뒤척였다. 불빛을 바라볼 때 마냥 행복할 수는 없다. 때론 내가 태워서는 안 되는 심지에 불을 붙이기도 하기 때문에. 심지를 너무 가까이 잡아 금세 손을 데고 오래 아름다울 수 있는 곧고 착한 것을 무참히 꺾어버리기 때문에. 타버린 길이와 두 동강이 난 마음과 방안에 가득 찬 연기를 나는 너무 쉽게 외면할 수 있어서. 손님이 오기 전에 창문을 열어 나의 작은 방을 환기시키고 옅게 탄 냄새가 밴 옷을 갈아입고. 그러고 나선 아무렇지 않게 다른 무언가를 끌어안을 수 있는 게. 사실 정말 아무렇지 않을 수 없어서.

<파레트 속 하늘> 오늘의 노을을 파레트에 넣어 굳히자. 언제나 같은 하늘같지만 결코 단 하나의 색도 겹치지 않는. 너와 본 하늘은 언제나 새롭고 미묘한 차이로 파레트를 채우지. 이 도시의 색은 우리가 칠하자. 닳지 않는 물감으로 그린 오늘과 넘어가는 스케치북 소리. 언젠가의 페이지에 채워질 아이슬란드의 초록빛 오로라와 파리의 분홍빛 노을. 두 개의 오른손으로 완벽히 아름다워지는 하늘.

<파레트 속 하늘> 오늘의 노을을 파레트에 넣어 굳히자. 언제나 같은 하늘같지만 결코 단 하나의 색도 겹치지 않는. 너와 본 하늘은 언제나 새롭고 미묘한 차이로 파레트를 채우지. 이 도시의 색은 우리가 칠하자. 닳지 않는 물감으로 그린 오늘과 넘어가는 스케치북 소리. 언젠가의 페이지에 채워질 아이슬란드의 초록빛 오로라와 파리의 분홍빛 노을. 두 개의 오른손으로 완벽히 아름다워지는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