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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_.[밭은기침] 병이나 버릇으로 소리도 크지 아니하고 힘도 그다지 들이지 않으며 자주 하는 기침.     '기침'은 다들 잘 알고 계시고 또한 자주 쓰는 어휘인데요. '밭은기침'은 생소하시죠?    [밭다] 길이가 매우 짧다. 액체가 바싹 졸아서 말라붙다.    ... '밭다'라는 말이 생소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밭다'라는 의미를 살펴보니 '밭은기침'은 건조하고 짤막짤막하게 툭툭 내뱉는 기침 정도의 의미인 것 같습니다.    (예문1) 밤에는 식은땀에 이불이 젖고 밭은기침이 났다. 출처:현덕, 남생이  (예문2) 열린 문 저편 뜰 건너 노파 방에서 불이 켜지고 노파의 밭은기침 소리가 들려왔다. 출처:이호철, 소시민

3월 26일_.[밭은기침] 병이나 버릇으로 소리도 크지 아니하고 힘도 그다지 들이지 않으며 자주 하는 기침. '기침'은 다들 잘 알고 계시고 또한 자주 쓰는 어휘인데요. '밭은기침'은 생소하시죠? [밭다] 길이가 매우 짧다. 액체가 바싹 졸아서 말라붙다. ... '밭다'라는 말이 생소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밭다'라는 의미를 살펴보니 '밭은기침'은 건조하고 짤막짤막하게 툭툭 내뱉는 기침 정도의 의미인 것 같습니다. (예문1) 밤에는 식은땀에 이불이 젖고 밭은기침이 났다. 출처:현덕, 남생이 (예문2) 열린 문 저편 뜰 건너 노파 방에서 불이 켜지고 노파의 밭은기침 소리가 들려왔다. 출처:이호철, 소시민

[숙맥] 쑥맥으로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콩과 보리를 아울러 이르는 말. 사리 분별을 못하고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사람. ‘숙맥불변’에서 나온 말.    (예문1) 그는 세상 물정을 모르는 숙맥이다.   (예문2) 너 같은 숙맥더러 그런 말을 하는 내가 그르지. 출처:현진건,술 권하는 사회  (예문3) 정말 돌았군. 그 말라깽일 아직 못 잊어서 그러는 거야? 이 숙맥아. 출처:황순원,나무들 비탈에 서다  오늘의 단어는 '숙맥'입니다. '숙맥'을 대부분 '쑥맥'으로 잘못 알고 사용하고 계시지요. '숙맥'만 표준어로 인정됩니다. 오늘부터는 '숙맥'으로 정확히 사용해주길 바라면서 시작해보겠습니다. '숙맥'은 '콩 숙' '보리 맥'을 쓰는 한자어입니다. '콩과 보리'를 의미하는 것이지요. '숙맥불변' 즉, 콩과 보리도 분별하지 못한다는 것에서 나온 말이 바로 '숙맥'입니다. 콩과 보리를 분별하지 못하는 것처럼 사리 분별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숙맥] 쑥맥으로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콩과 보리를 아울러 이르는 말. 사리 분별을 못하고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사람. ‘숙맥불변’에서 나온 말. (예문1) 그는 세상 물정을 모르는 숙맥이다. (예문2) 너 같은 숙맥더러 그런 말을 하는 내가 그르지. 출처:현진건,술 권하는 사회 (예문3) 정말 돌았군. 그 말라깽일 아직 못 잊어서 그러는 거야? 이 숙맥아. 출처:황순원,나무들 비탈에 서다 오늘의 단어는 '숙맥'입니다. '숙맥'을 대부분 '쑥맥'으로 잘못 알고 사용하고 계시지요. '숙맥'만 표준어로 인정됩니다. 오늘부터는 '숙맥'으로 정확히 사용해주길 바라면서 시작해보겠습니다. '숙맥'은 '콩 숙' '보리 맥'을 쓰는 한자어입니다. '콩과 보리'를 의미하는 것이지요. '숙맥불변' 즉, 콩과 보리도 분별하지 못한다는 것에서 나온 말이 바로 '숙맥'입니다. 콩과 보리를 분별하지 못하는 것처럼 사리 분별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밴댕이 소갈딱지] 아주 속이 좁은 사람을 두고 밴댕이라고 하는데, 이보다 더 좁아서 밴댕이속의 아주 작은 부스러기 같은 마음 씀씀이를 뜻함.  (예문1) 에구 이 밴댕이보다 더 좁은 밴댕이 소갈딱지야...   (예문2) 소갈딱지가 없다. 소갈딱지가 좁다. 소갈딱지가 영 틀렸다.  '밴댕이'는 생선의 한 종류입니다. 납작한 외형, 그물에 걸린 순간 분을 삭히지 못해 파르르 몸을 떨다 결국 운명을 달리하는 성질. 이 두 가지 때문에 밴댕이는 편협하고 쉽게 토라지는 사람들을 빗대기에 더없이 좋은 소재입니다.  그리고 '소갈딱지'는 '소갈머리'와 같은 말로 '마음이나 속생각을 낮잡아 이르는 말'입니다. (소갈딱지와 소갈머리 둘 다 표준어입니다.)  즉, '밴댕이 소갈딱지'는 '밴댕이의 속마음'을 의미합니다. 밴댕이는 편협하고 쉽게 토라지는 사람을 비유하니, '밴댕이 소갈딱지'는 '속 좁은 사람의 마음 씀씀이'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밴댕이 소갈딱지] 아주 속이 좁은 사람을 두고 밴댕이라고 하는데, 이보다 더 좁아서 밴댕이속의 아주 작은 부스러기 같은 마음 씀씀이를 뜻함. (예문1) 에구 이 밴댕이보다 더 좁은 밴댕이 소갈딱지야... (예문2) 소갈딱지가 없다. 소갈딱지가 좁다. 소갈딱지가 영 틀렸다. '밴댕이'는 생선의 한 종류입니다. 납작한 외형, 그물에 걸린 순간 분을 삭히지 못해 파르르 몸을 떨다 결국 운명을 달리하는 성질. 이 두 가지 때문에 밴댕이는 편협하고 쉽게 토라지는 사람들을 빗대기에 더없이 좋은 소재입니다. 그리고 '소갈딱지'는 '소갈머리'와 같은 말로 '마음이나 속생각을 낮잡아 이르는 말'입니다. (소갈딱지와 소갈머리 둘 다 표준어입니다.) 즉, '밴댕이 소갈딱지'는 '밴댕이의 속마음'을 의미합니다. 밴댕이는 편협하고 쉽게 토라지는 사람을 비유하니, '밴댕이 소갈딱지'는 '속 좁은 사람의 마음 씀씀이'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삿대질] 상앗대를 써서 배를 밀어 감. 또는 그런 일. 말다툼을 할 때에, 주먹이나 손가락 따위를 상대편 얼굴 쪽으로 내지름. 또는 그런 짓.  (예문1) 두 봉의 무덤 사이에서 망부석이라도 된 듯 서 있는 칠보에게 삿대질을 하며 대들었다. 출처:한승원,해일  (예문2) 사공들은 정신 없이 삿대질을 하고 있었으나, 사람들이 원체 많이 몰려드는 바람에…… 출처:송기숙,녹두장군  오늘의 단어는 '삿대질'입니다. '삿대질'은 흔히 상대방의 얼굴을 향해 손가락, 주먹, 막대기 등을 내지르는 행위를 말합니다.   '삿대'는 '상앗대'의 준말이고 상앗대는 물가에서 배를 떼거나, 또는 물이 얕은 곳에서 밀어 갈 때에 쓰는 장대를 말하는 것이어서, 삿대질은 원래 상앗대로 배질을 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었어요. 그리고 말다툼을 할 때 주먹이나 손가락 또는 막대 등을 상대편의 얼굴 쪽으로 내지르는 짓이 마치 상앗대로 배질을 하는 것과 유사하다 하여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의미가 추가된…

[삿대질] 상앗대를 써서 배를 밀어 감. 또는 그런 일. 말다툼을 할 때에, 주먹이나 손가락 따위를 상대편 얼굴 쪽으로 내지름. 또는 그런 짓. (예문1) 두 봉의 무덤 사이에서 망부석이라도 된 듯 서 있는 칠보에게 삿대질을 하며 대들었다. 출처:한승원,해일 (예문2) 사공들은 정신 없이 삿대질을 하고 있었으나, 사람들이 원체 많이 몰려드는 바람에…… 출처:송기숙,녹두장군 오늘의 단어는 '삿대질'입니다. '삿대질'은 흔히 상대방의 얼굴을 향해 손가락, 주먹, 막대기 등을 내지르는 행위를 말합니다. '삿대'는 '상앗대'의 준말이고 상앗대는 물가에서 배를 떼거나, 또는 물이 얕은 곳에서 밀어 갈 때에 쓰는 장대를 말하는 것이어서, 삿대질은 원래 상앗대로 배질을 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었어요. 그리고 말다툼을 할 때 주먹이나 손가락 또는 막대 등을 상대편의 얼굴 쪽으로 내지르는 짓이 마치 상앗대로 배질을 하는 것과 유사하다 하여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의미가 추가된…

4월 3일_[주룩주룩] 굵은 물줄기나 빗물 따위가 빠르게 자꾸 흐르거나 내리는 소리. 또는 그 모양.  의태어와 의성어는 문장의 의미를 풍성하고 또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묘한 매력이 있지요. 하지만 단지 재미만 추구할 것이 아니라 그 의미를 정확히 알고 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비가 내리는 모양을 설명하는 의태어로는 '주룩주룩'과 '추적추적'이 있습니다. '주룩주룩'은 '굵은 물줄기나 빗물 따위가 빠르게 자꾸 흐르거나 내리는 소리 또는 그 모양'을 표현할 때, '추적추적'은 '비나 진눈깨비가 자꾸 축축하게 내리는 모양'을 표현할 때 씁니다.

4월 3일_[주룩주룩] 굵은 물줄기나 빗물 따위가 빠르게 자꾸 흐르거나 내리는 소리. 또는 그 모양. 의태어와 의성어는 문장의 의미를 풍성하고 또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묘한 매력이 있지요. 하지만 단지 재미만 추구할 것이 아니라 그 의미를 정확히 알고 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비가 내리는 모양을 설명하는 의태어로는 '주룩주룩'과 '추적추적'이 있습니다. '주룩주룩'은 '굵은 물줄기나 빗물 따위가 빠르게 자꾸 흐르거나 내리는 소리 또는 그 모양'을 표현할 때, '추적추적'은 '비나 진눈깨비가 자꾸 축축하게 내리는 모양'을 표현할 때 씁니다.

[편린] 한 조각의 비늘이란 뜻으로, 사물의 아주 작은 일부분.    (예문1) 뚜렷한 방향도 없이 발 닿는 대로 걸어가는 종대의 시야로 흐린 영사막 같은 과거의 편린들이 어렴풋이 떠올랐다. 출처:최인호,지구인  (예문2) 이 눈 속에 묻어 있는 경험의, 인식의, 그 무수한 편린들, 그것은 지나간 내 삶의 총화인 셈이다. 출처:이동하,우울한 귀향    '편린'은 '조각 편' '비늘 린'자를 쓰는 한자어로, 말 그대로 '한 조각의 비늘'이라는 의미입니다. 아주 작은 일부분이라는 의미를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하지요. 기억의 편린, 감정의 편린, 추억의 편린, 고독의 편린 등으로 사용할 수 있지요. (이렇게 사용할 경우 약간은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진다는 것도 기억해주세요. 예를 들어, '감정의 편린' 이라는 말은 그 감정과 연관되어 파생되는 여러가지 감정들이라는 뜻입니다. 이런 편린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면 머리속이 복잡해지지 않겠어요?)

[편린] 한 조각의 비늘이란 뜻으로, 사물의 아주 작은 일부분. (예문1) 뚜렷한 방향도 없이 발 닿는 대로 걸어가는 종대의 시야로 흐린 영사막 같은 과거의 편린들이 어렴풋이 떠올랐다. 출처:최인호,지구인 (예문2) 이 눈 속에 묻어 있는 경험의, 인식의, 그 무수한 편린들, 그것은 지나간 내 삶의 총화인 셈이다. 출처:이동하,우울한 귀향 '편린'은 '조각 편' '비늘 린'자를 쓰는 한자어로, 말 그대로 '한 조각의 비늘'이라는 의미입니다. 아주 작은 일부분이라는 의미를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하지요. 기억의 편린, 감정의 편린, 추억의 편린, 고독의 편린 등으로 사용할 수 있지요. (이렇게 사용할 경우 약간은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진다는 것도 기억해주세요. 예를 들어, '감정의 편린' 이라는 말은 그 감정과 연관되어 파생되는 여러가지 감정들이라는 뜻입니다. 이런 편린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면 머리속이 복잡해지지 않겠어요?)

5월 1일_.[쌍수] 오른쪽과 왼쪽의 두 손.     '쌍수'는 '쌍 쌍' '손 수'를 쓰는 한자어로 그 글자 그대로 '한 쌍...의 손' 의미합니다. 즉, 왼손과 오른손이지요.    따라서 '쌍수를 들고 환영하다.'는 '두 손 들고 환영하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여기서 '쌍수를 들다.'라는 표현은 '기꺼이 지지하거나 환영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예문1) 그런 계획이 있다니 쌍수를 들어 환영할 일이다.  (예문2) 기삼연 부대가 법성포를 기습하였을 때, 모든 읍민들이 거리에 나와서 쌍수를 흔들며 환영해 주었을 뿐 아니라…. 출처:문순태,타오르는 강

5월 1일_.[쌍수] 오른쪽과 왼쪽의 두 손. '쌍수'는 '쌍 쌍' '손 수'를 쓰는 한자어로 그 글자 그대로 '한 쌍...의 손' 의미합니다. 즉, 왼손과 오른손이지요. 따라서 '쌍수를 들고 환영하다.'는 '두 손 들고 환영하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여기서 '쌍수를 들다.'라는 표현은 '기꺼이 지지하거나 환영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예문1) 그런 계획이 있다니 쌍수를 들어 환영할 일이다. (예문2) 기삼연 부대가 법성포를 기습하였을 때, 모든 읍민들이 거리에 나와서 쌍수를 흔들며 환영해 주었을 뿐 아니라…. 출처:문순태,타오르는 강

5월 10일_[국어] 국어는 한 나라에서 공용어(共用語)로 인정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는 언어, 즉 국가어(國家語). 우리나라의 언어. ‘한국어’를 우리나라 사람이 이르는 말이다.  '국어'는 '나라 국' '말씀 어'를 쓰는 한자어입니다. 즉, '한 나라의 언어'를 뜻하는 것이지요. 즉, 한 나라의 국민이 사용하는 말이 '국어'입니다. 이에 더해, '국어'는 한국인이 사용하는 언어 즉, '한국어'를 한국인이 이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반면 '한글'은 '훈민정음'의 현대적 명칭입니다. 1910년초 주시경 선생을 비롯한 한글학자들이 '한글'이라 쓰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한'이라는 것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여 '큰 글'이라는 의미를 담는다고 볼 수 있지요.

5월 10일_[국어] 국어는 한 나라에서 공용어(共用語)로 인정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는 언어, 즉 국가어(國家語). 우리나라의 언어. ‘한국어’를 우리나라 사람이 이르는 말이다. '국어'는 '나라 국' '말씀 어'를 쓰는 한자어입니다. 즉, '한 나라의 언어'를 뜻하는 것이지요. 즉, 한 나라의 국민이 사용하는 말이 '국어'입니다. 이에 더해, '국어'는 한국인이 사용하는 언어 즉, '한국어'를 한국인이 이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반면 '한글'은 '훈민정음'의 현대적 명칭입니다. 1910년초 주시경 선생을 비롯한 한글학자들이 '한글'이라 쓰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한'이라는 것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여 '큰 글'이라는 의미를 담는다고 볼 수 있지요.

3월 21일_[잔망] 얄밉도록 맹랑함. 또는 그런 짓.  [잔망스럽다] 보기에 몹시 약하고 가냘픈 데가 있다. 보기에 태도나 행동이 자질구레하고 가벼운 데가 있다.    잔망은 '잔약할 잔'과 '망령될 망'을 쓰는 한자어인데요. '잔약하...다'는 '가냘프고 약하다.'는 의미이고, '망령되다'는 '늙거나 정신이 흐려서 말이나 행동이 정상을 벗어난 데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망(妄)'은 '신(愼)'과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신(愼)' 이란 '말을 삼가고 매사를 냉정하고 성실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신(愼)과 반대되는 개념이 바로 망(妄)인데요, '노망'에서의 '망'이 바로 이 '망'입니다.    아무튼 앞으로 뭔가 깨질 것 같아 안스럽고, 뭔가 좀 작고, 하는 행동이 좀 촐싹맞고, 좀 얄밉고. 그런 대상을 목격하시면 '잔망떨고 놀구있네'라고 말하시면 됩니다.

3월 21일_[잔망] 얄밉도록 맹랑함. 또는 그런 짓. [잔망스럽다] 보기에 몹시 약하고 가냘픈 데가 있다. 보기에 태도나 행동이 자질구레하고 가벼운 데가 있다. 잔망은 '잔약할 잔'과 '망령될 망'을 쓰는 한자어인데요. '잔약하...다'는 '가냘프고 약하다.'는 의미이고, '망령되다'는 '늙거나 정신이 흐려서 말이나 행동이 정상을 벗어난 데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망(妄)'은 '신(愼)'과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신(愼)' 이란 '말을 삼가고 매사를 냉정하고 성실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신(愼)과 반대되는 개념이 바로 망(妄)인데요, '노망'에서의 '망'이 바로 이 '망'입니다. 아무튼 앞으로 뭔가 깨질 것 같아 안스럽고, 뭔가 좀 작고, 하는 행동이 좀 촐싹맞고, 좀 얄밉고. 그런 대상을 목격하시면 '잔망떨고 놀구있네'라고 말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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